어르신 유람선 태워드리기
- 11월 12일
- 1분 분량
"난생 처음 배를 타봐요..."
2025년 9월 26일, 어르신 57명이 배에 올랐습니다.
흔들리는 파도와 넓은 바다는 가슴의 한을 던져버리게 합니다.
힘겹게 살아 온 세월만큼 살 날들이 많을까 두려워하는 우리의 어른들,
그리고 내일의 우리의 자화상들이 환하게 웃으십니다.
한달에 한번 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오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화창하고 아름다운 하늘이 온갖 기교로 그림을 그려주어서 더 신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핸드폰에 "빛을나누는사람들"을 검색해 주시며 맞냐고 하시는데...
고마움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오늘의 배타기는 성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