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빛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박상애)은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사랑의 책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다사랑 공동체(대표 최재복)의 제안과 다량 도서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1만2000여권(시가 1억여원)의 문제집과 유아 교육 교재는 방과 후 소외층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됐다. 또 다문화 공동체 학교, 야학당, 고아원,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등에 전달됐다.
이 과정에 ‘해운대 좌동 어린이 봉사단’ 어머니들과 ‘빛을 나누는 사람들 봉사단’이 함께 활동했다.
‘빛을 나누는 사람들’은 문화와 교육을 매개체로 국·내외 봉사를 하는 단체로 소외층이나 장애인들이 직접 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애 이사장은 “복지의 수혜자를 생산자로 바꾸는 교육 작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 일보
[원본 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49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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