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봉사지를 미리 탐사하기 위해 라오스로...
라오스에 오기 위해 비행기를 3번 갈아 탔다.
내 눈에 들어 오는 또 새로운 나라.
캄보디아와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풍경.
사원들이 즐비한 길을 걷고 또 걷고...
동행하는 이명희선생님이 코이카 시절 묵었던 곳에서 회포를 푸는 동안 작은 메모를 한다.
축제 기간이라 목적지에 하루 더 묵고 가기로 했다.
제법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간지럼 태우고 물을 마시는 내내 잠이 온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헤어지고...
오늘도 또 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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