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뇌성 마비 장애인을 위한 음악 심리 프로그램 주최

1월 22일 업데이트됨

2019년 7월 24일, 뇌성 마비 주간 보호 센터에서 음악과 탄생의 역사를 주제로 뇌성 마비 장애인 대상 음악 심리 프로그램을 주최하였습니다.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오랜만에 찾아간 그 곳에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친구가 자신의 이름이 잘못 호명되자 속상한 마음에 저의 손등을 손톱으로 꾸욱 누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벗겨진 살갗이 아파서가 아닌,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몸은 아프지만 자신을 알아 달라는 친구의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한 명 한 명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안아주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무거워 잘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친구들의 마음을 더 보듬어 주지 못해 항상 아쉬운 마음에 모자란 자신만 보였던 하루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이번 음악 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 정신이 치유되는 하루를 보냈기를 바랍니다.


조회 5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