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3년 8월 14일 오후 3시
장소:빛나사 아트홀
경도인지장애인 열 번째 음악 수업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개인사정으로 수강생 몇 분이 참석하지 못하셨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는 탬버린을 하시던 수강생 한 분을 클라베스로 바꾸어 한층 더 조화로운 하모니를 이루었습니다.
무대에서 선보일 '반달' 노래를 반복 또 반복한 결과 어느덧 박수소리가 나올 만큼
호흡이 맞춰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왕진 강사님께선 수강생 한 분도 빠짐없이 이끌고 가시려는 노력과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어느 덧 전문 음악단 같은 멋진 노래 한 곡을 끝냈습니다.
11월의 잊혀지지 않을 멋진 무대를 위해 오늘도 한 발자국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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