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주에 이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타악기 음악 수업을 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어 날씨도 우중충하고 미끄러운 빗길에서도 지난 주보다 많은 분들이 수업에 참여하셨습니다.
벌써 수업이 재미있다는 소문이 입에 입을 타고 퍼져나가나 봅니다.
김왕진 강사님의 북소리에 맞추어 박자 연습을 하고 노래를 부르며 감각을 익히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마라카스를 통한 박자 감각을 익히는 일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내 수업을 듣는 분들 모두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웃음꽃을 피우셨습니다.
남구 거주 중이며, 경도인지장애를 갖고 계신 분들은 부담없이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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